20세기 문경 역사찾기 기록공모전

1980년 이전 지역 모습·각종 문서 자료 등 9월 8일까지 접수

2017-06-14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훼손돼 가는 문경의 역사기록을 찾기 위해 9월 8일까지 20세기 문경 역사찾기 기록공모전을 개최한다.
 기록 공모전은 우리의 기억 속에만 남아있는 문경의 모습을 찾아 우리의 역사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경역사찾기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1980년 이전 문경의 모습과 생활상을 담은 기록물로 각종 문서자료(일기 편지 수첩 메모 가계부)와 시청각류(사진 필름 동영상) 그리고 각종 인쇄물(포스터 엽서 리플릿 전단) 및 박물류(생활용품 훈장 기념품 상패) 등이다.
 신청 자격은 문경 관련 기록물을 보유한 국민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기록물의 소유권과 저작권이 본인에게 있어야 한다.
 시는 공모작에 대해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명(각 50만원), 우수상 5명(각 30만원), 장려상 20명(각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입상자 발표는 9월 26일 문경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응모는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우편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기록물공모전 담당자(550~6577)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