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돌발해충방제

2017-06-14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는 12일 유실수 및 활엽수에 기생해 잎과 줄기에 수액을 흡즙함으로서 피해를 입히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을 방제하기 위해 영양군과 합동으로 영양군 삼지리 인근 15㏊에 대해 산불진화차를 이용한 약제 살포를 실시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병해충예찰방제단의 예찰활동을 강화해 돌발해충과 산림 병해충의 진행 경과를 모니터링 함으로서 산림지역에 피해가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영환 소장은 “산림 병해충 적기 방제로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