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보호 앞장선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긴급구조지원단 정기회의 실시

2017-06-15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사회청소년종합지원체계(CYS-Net) 1388긴급구조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388긴급구조지원단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성주지회 회원 1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안내와 1388긴급구조지원단의 역할 및 위기청소년 발견 시 대처방법 등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오익창 센터장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길 당부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전화 1388,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931-1398)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