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2017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최종 선정

2017-06-15     허영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2017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건전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울릉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그리고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물을 이용한 악기 만들기와 오케스트라 수업인 ‘첨벙첨벙 칸타빌레’라는 프로그램등을 총 20회 무료로 진행한다.
 울릉군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섬지역에서 오케스트라 수업이라는 건전한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