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00여 건각 고속도로 누빈다

24일 동영천IC서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 개통기념 걷기·마라톤 대회

2017-06-20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 On The Highway 걷기·마라톤 대회가 오는 24일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속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이색 대회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 개통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24일 오전8시 영천시 임고면 소재 동영천 IC에서 시작된다.
 이 대회는 전국마라톤협회와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한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 온 동호인 및 영천시민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종목은 Full, Half 코스와 Half단체대항전, 10㎞, 5㎞, 4㎞ 걷기로 나눠 진행된다.
 이벤트 행사로는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팬사인회 및 5㎞ 동반레이스와 ‘손에 손잡고’를 부른 가수 코리아나의 공연이 개회식 전 10분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