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 지역 현안사업 해결 잰걸음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진입로 공사 국가사업 추진 등 요청

2017-06-21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역현안 도로사업 해결을 위해 21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2개소 및 터널설치, 국도 36호선 봉화와 춘양입구 램프구간에 대한 노면표시와 시설개량을 건의하고 국가지원지방도 88호선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진입도로 개량공사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소천~도계 국도건설 사업이 내년 4월 준공 후 지방자치단체로 관리이관이 예정됨에 따라 열악한 군 재정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교통편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지원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건의했다.
 박 군수는 “살기좋은 산림휴양 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관계 부처를 찾아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