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낙동강 오염원 지도점검 강화

2017-06-21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칠곡보 하류지역인 강정고령보에서 지난 7일 조류경보인 관심 단계가 발령된데 이어 14일 다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낙동강 주변 오염원에 대해 경보 해제시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폐수배출시설에 대해서는 21일부터 3일간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오수처리시설 및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해서도 자체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시설 적정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오수처리시설 적정 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가축분뇨 적정관리 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