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나누기 ‘훈훈’

2017-06-22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회장 하순옥)은 지난 20일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3포(580kg)를 기탁해 ‘우리는 봉사한다’는 로타리 기본이념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날 이취임식을 하면서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회원들이 정성과 뜻이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더욱 의미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은 회원 54명으로 구성돼 주기적인 사랑의 쌀나누기를 포함해 장학금 전달, 자연정화활동 등 초아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