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 ‘情다운 마을 가꾸기’ 이웃사랑 실천

구미지역 LG 5개 자매사 임직원 봉사

2017-06-22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LG경북협의회(회장 이충호)는 지난 20일 구미시 무을면 무이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명과 LG두드림 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는 구미지역 LG 5개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 임직원 연합봉사단인 LG두드림봉사단의 통합사회공헌활동이다.
 이 봉사활동은 매년 자매결연마을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일일 손자·손녀가 되어드리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봉사활동은 봉사단이 LG전자 자매결연마을인 무을면에 방문해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이 혼자하기 힘든 겨울이불 등 세탁물 수거 및 배달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지역의 이미용 봉사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미용실’을 꾸려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염색을 해드리며 일일 미용사로 나섰다. 아울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단이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