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公, 새 고용환경 조성 동참

공단 노사·포항고용노동지청, 사회적책임 확대 실천 협약 체결

2017-06-22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2일 환경관리센터 코라디움에서 노사정 공동 사회적 책임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 등 새로운 고용생태계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종인 이사장, 조광천 노조위원장, 손영산 포항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정은 비정규직이 차별받지 않는 일터, 외주 근로자 근로 조건 보호로 취약계층 근로자에게 따뜻한 일터, 차별받지 않는 여성 일자리 환경 및 일가양득 근로문화 조성, 사회공헌활동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동참, 방폐물 안전관리 및 안전일터 조성 등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방폐물 안전관리에 대한 대국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영산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은 “공단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