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활약

2017-06-22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소방서의 ‘미리 알리오 명예119요원’들이 각종 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초동조치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미리 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지난달 7일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야산화재 발생 시 추가신고로 산불 진행방향 파악에 도움을 줬으며 영덕군 모범운전자회 10여명은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늦은 밤까지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진화작업에 도움을 줬다.
 또한 같은 달 영덕읍 남산리 실종 신고에서는 인근을 주행 중이던 모범운전자회 명예119요원의 정보로 쉽게 발견해 안전조치를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