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아씨,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총동문신도회장

“신도간 배려·화합 문화 분위기 조성”

2017-06-22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영남지역 최대 도심 포교도량인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제19대 총동문신도회장에 남단아<여·사진>씨가 오는 24일자로 취임한다.
 신임 남 회장은 한국불교대학 57기로 입학해 57기 기장, 지도선배팀장 8년, 총동문신도회 국장 6년, 총동문신도회 수석부회장 2년 등 자비행을 펼쳐 온 신심 깊은 불자다.
 임기는 오는 2018년 6월까지 1년이다.
 남 회장은 “총동문신도회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큰스님과 대중스님들의 뜻을 잘 받들고 신도간 서로를 배려하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19대 총동문신도회에 30만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