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착한가게 캠페인, 여러분도 동참하세요”

경북모금회, 신규가게 275곳 이상 발굴 목표로 대규모 릴레이 캠페인

2017-06-25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 안동구시장 고객지원센터 앞마당에서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춘희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명예단장, 권영세 안동시장, 우애자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신현하 안동시상인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우애자 도단장의 ‘캠페인 출범 선포’를 시작으로 옥동손국수(대표 신현하), 혼례정(대표 정훈용), 안동고을식당(대표 김종진), 로이드안동점(안동 전성열), 브루클린149(대표 김학현) 등 안동지역 신규 착한가게 14곳에 대한 현판 전달식 등을 진행하고 힘찬 전진을 다짐했다.
 모금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17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나눔 대장정을 펼친다.
 ‘신규 착한가게 275곳 이상 발굴’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경상도·경북 23개 시·군·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올 하계기간동안 경북 전역에 동시 실시하는 대규모 연례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김춘희, 단장 우애자)을 활동 주축으로 안동시 상인연합회(회장 신현하) 등의 협조를 얻어 번화가·장터·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상시 홍보활동을 펼치고, 3만원 이상의 정기기부 동참을 이끌어 낸다.
 신현수 회장은 “착한가게 누적개소수 전국 1위를 달성해 ‘나눔 특별도 경북도’의 위용을 다시 한번 전국 만방에 떨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