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공무원 400명 대구관광 벤치마킹 온다

9월까지 8회 직원 역량교육 워크숍

2017-06-25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전남 장성군 공무원 400명이 도시디자인을 관광상품화한 대구관광선진지 견학을 위해 26일부터 9월까지 8회에 걸쳐 대구에서  직원 역량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가 관광 선진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반증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대구관광뷰로와 함께 지역의 국립과학관, 이월드, 리조트 스파밸리, 기상과학관 등 지역 관광사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네트워킹 구축의 결과로 올해 상반기에 청소년 단체 관광객 1만6000명을 유치했다.
 이번에 대구를 견학하는 장성군은 ‘옐로우 시티’라는 지역 브랜드를 정립할 계획으로 이번 장성군 전체 직원 400명이 26일부터 9월까지 8회에 걸쳐 3박4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해 워크숍을 진행한다.
 김광석길, 근대골목, 서문시장야시장, 마비정, 수목원 등을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탐방한다.
 워크숍은 지난 5월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웰니스관광25선에 뷰티·스파분야에 선정된 리조트 스파밸리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