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운영 ‘도내 최고’

지역 교사 3명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 수업활동사례 호평

2017-06-28     허영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교육지원청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주관한 ‘제2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경북도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교과수업 개선분과에서 류수동(울릉중), 자유학기활동 분과에서 신성환(울릉서중), 남유정(울릉서중) 교사가 입상해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예비심사부터 종합심사까지 모두 4번의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 47개 팀이 전정된 대회 시상식은 오는 8월 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도 울릉서중학교와 울릉중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교사들이 수업활동사례를 제출해 수상으로 이어지면서 섬 지역 교사들이 경북최고의 교육을 펼친결과를 입증 받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