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초, 동료교사 간 소통·참여로 교육역량 UP

내일까지 동료장학 수업공개·인성교육 실천주간 진행

2017-06-28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대흥초등학교는 지난 19일일부터 인성교육강화를 위해 동료장학 수업공개 및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시작해 30일까지 진행한다.
 동료장학은 동료교사들 간 소통과 참여를 통해 서로 배우고 교실수업을 개선해 교직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체험중심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인성교육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따뜻한 인성함양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동료장학에서는 동학년 및 동교과 교사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수·학습과정안을 작성, 각 학급에서 수업을 한 후 수업준비·실행·평가협의를 해 교실수업개선 및 학교 교육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또한 1, 2차 사전 및 사후협의를 통해 서로 수업을 되돌아보고 정보를 공유해 수업성찰의 계기가 되고 있다.
 권영옥 교장은 “소통과 참여를 강조하는 수업협의회를 통해 활동중심교실수업으로 개선을 이룰 것이다”면서 “꾸준히 동료장학을 활성해 교직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