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차 대경컬로퀴엄 개최

2017-07-02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경북도 산림의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작은 세미나가 지역에서 열린다.
(재)대구경북연구원은  5일 오후 2시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봉화군, 경북도, 남부지방산림청 후원으로 제265차 대경컬로퀴엄을 개최한다.
이번 컬로퀴엄은 `숲은 우리의 미래 생명자’라는 주제로 남성현 국민대 교수(전 국립산림과학원장)가 연사로 초청됐다.
남성현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숲과 관련된 글로벌 이슈 및 메가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산림분야 연구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경상북도 산림의 현주소, 발전시켜야 할 주요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경북도 산림의 정책방향을 모색한다.
발표에 이은 질의·응답시간에는 김주석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의 사회로 경북도 및 시·군 공무원, 남부지방산림청 직원, 산림조합, 주민 등이 참여해 `숲은 우리의 미래 생명자원’이라는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대경컬로퀴엄은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운영하는 전문가 초청 미니세미나로 지역민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유도와 공무원 및 연구원의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 10월부터 시작,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