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청송군수 “농가소득 증대 행정력 집중”

민선6기 3주년 성과·방향 제시

2017-07-03     이정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한동수 청송군수는 3일 민선 6기 3주년 군정 성과와 방향을 제시했다.
 한 군수는 이날 농업경영으로 소득 안정화를 통해 군민 중심의 감동행정 실현이란 6대 군정방향을 담은 청송군 발전 청사진을 밝히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대명리조트 청송 개관 등 눈부신 성과와 향후 1년 농가소득 증대, 문화·관광 휴양도시, 맞춤형 복지확대 및 쾌적한 정주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선 6기 3년 동안 청송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소득증대, 슬로시티 재인증,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2020년 연장, 객주문학관 운영 등으로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 산총형 MICE사업 추진 등을 통한 휴양관광도시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노귀재 터널 개통으로 농촌 정주기반 조성등 SOC 사업도 완료하거나 추진 중이다. 청송군은 향후 ‘농가소득 증대와 경북 북부 최고의 문화·휴양도시 건설, 맞춤형 복지확대 및 쾌적한 정주기반 조성’을 민선 6기 4년 차 군정 목표로 삼고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한 군수는 “민선 6기 3년동안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대명리조트 청송 개관 슬로시티 재인증 등 성과를 거뒀다”면서 “남은 1년동안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