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준 감독, 아ㆍ태영화상 예심위원장

2007-07-30     경북도민일보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CHIFFS) 운영위원회는 30일 운영위원장인 김홍준 감독이 아시아ㆍ태평양 영화상(이하 APSA)의 예심위원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주 퀸즐랜드주 정부가 유네스코, CNN 인터내셔널,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APSA는 올 11월13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처음 열린다. 예심위원단은 필립 치아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러셀 에드워드 `버라이어티’ 평론가 등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영화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최우수 작품, 최우수 애니메이션, 최우수 다큐멘터리, 남녀 주연상 등 총 11개 부문의 후보작품들을 선정하게 된다.
 한편 APSA 사무국은 러시아, 중동까지 포함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70개국의 영화산업 현황을 담은 프로그램 `신 바이 신(Scene By Scene)’을 제작 중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