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복돼지’ 갤러리 초청 전시

2007-07-30     경북도민일보
대구대 조형예술대학에 개설된 `팀프로젝트(담당강사 이해영)’ 과목을 수강한 34명의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만든 작품 `행운 부르는 복돼지’가 창의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갤러리에 초청 전시된다.
 이들은 지난 학기에 개설된 회화과 전공선택 과목인 `팀프로젝트’를 수강하면서 수강생 모두가 함께 수행할 작품을 구상하던 중 올해가 `황금돼지 해’라는 점을 착안, 행운을 부르는 돼지 조형물을 제작해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주관한 `여름기획전시 작품공모전’에 선정돼 창작지원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작품은 오는 8월 3일~2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또한 이들 작품 일부는 8월 2일~20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미술은 내친구, 미술관에서 놀자’라는 초청 기획전에 전시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