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신병교육대 입소… 100여명 팬과 작별 인사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배우 임시완이 양주 신병교육대에 오늘(11일) 입소했다.
임시완은 11일 정오께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앞으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거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
현장에는 국내 팬들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 온 100여 명의 팬들이 임시완의 입소 전부터 대기하고 있어 ‘한류 스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 임시완은 당초 예정 시간인 오후 2시 보다 일찍 입소했는데, 소속사 측은 “아무대로 연예인이 입대를 많이 하는 부대가 아닌데 너무 딱 맞게 오면 혼잡스러워 질까봐 배려 차원에서 미리 인사를 드리고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