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 151人 얼굴 아크릴 액자 화제

조직 분위기·자긍심 UP

2017-07-11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경찰서는 10일 경찰서 중앙현관에 전 직원의 사진을 넣은 아크릴 사진액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예천 안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살리고, 활력이 넘치는 신바람 나는 조직 분위기를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사진배열은 경찰관, 행정관, 의경 등 총 151명의 상·하위 직원과 관계없이 배열했다. 전·출입자 반영으로 연중 관리되며 조명으로 24시간 환하게 비추게 된다.
 경찰은 “경찰서 중앙현관을 지나면서 액자 속의 자기 사진을 보며 자긍심이 높아져 내부만족도 상승이 치안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