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호 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영예

학생안전·소방관 처우개선 등 주민 생활 밀접 입법활동 공로

2017-07-13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곽경호 도의원(칠곡·사진)은 오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2017년 제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 의원은 칠곡군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제10대 도의회에 입성했다.
 기초의원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다선의원 못지않은 초선으로 소문나 있으며 도의원 입성과 동시에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자치법규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잘못된 조례를 정비하는데 노력하고, 현재는 의원연구단체인 ‘산림정책연구회’ 대표를 맡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의정활동으로 ‘학생안전 및 건강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설치·운영’을 제안해 소방관들의 복지와 후생 전담부서 설치를 건의해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에 힘썼다.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개발제한구역 내 중복규제지역 완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를 추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교육위원회 활동에서도 지역의 현안 사업을 위해 발로 뛰어 해결하고, 소외계층 및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곽경호 의원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노력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항상 주민과 지역을 우선순위에 두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