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관광도시 안동 홍보 책임질게요”

내일로 경북관광 대학생 홍보단, 하회마을·한지 체험 등 팸투어

2017-07-13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2017 내일로 경북관광 홍보단 발대식 및 거리 홍보캠페인’에 참여한 경북관광 홍보단 1000여명 중 100명의 대학생이 첫 번째 목적지로 안동을 찾았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주관으로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시는 청정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참가했다.
 이날 내일로 홍보단 1000여명 중 100여명이 안동 관광 홍보단으로 참여해 내일로 기차를 타고 안동을 방문했다.
 내일로 홍보단은 첫째날 안동 팸투어로 안동한지 체험과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재미있는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야간에는 구시장 찜닭골목에 저녁 식사 후 월영교 야경을 감상한 뒤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청정관광도시 안동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홍보단에게는 안동 관광을 하면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동 관광을 홍보하고 주어진 미션(UCC, 이용 후기, 사진 등)의 결과물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면서 이를 젊은 세대의 감각에도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젊음이 가득한 안동에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