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화합·경로효친 확산 앞장

포항자총 환여동분회, 초복 맞아
국가유공·보훈가족·어르신 초청
삼계탕·과일 등 여름 보양식 대접

2017-07-13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환여동분회(회장 김만용, 여성회장 홍영숙)는 초복을 맞아 지난 12일 환여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및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초복을 맞아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과 과일, 음료수를 제공했다.
 자유총연맹 환여동 분회에서는 올해로 9년째, 매년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삼계탕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음식 나눔 행사에는 환여동 자생단체와 포스코 자매부서인 생산기술부도 봉사를 함께 했다.
 환여동장(동장 김만식)은 “매년 삼계탕 봉사를 해오면서 지역 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자유총연맹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자유총연맹 환여동분회장(회장 김만용, 여성회장 홍영숙)은 “지역 내어르신들께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