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전국볼링대회 휩쓸다

대한볼링협회장배 대회서 남녀 5인조 동반 금메달 등 금 3, 은 6, 동 2개 수확

2017-07-18     뉴스1

[경북도민일보 = 뉴스1] 경북대학교 볼링팀이 지난 17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남녀 5인조 동반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총 11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경북대는 여대부 개인전에 출전한 김효주 선수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여대부 5인조(이수지·엄예림·김진주·권혜진·김효주·이여원)와 남대부 5인조(고재혁·강인한·김성환·백종훈·류제호·이재형)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여대부에서 3인조(김효주·이여원·김진주)와 개인종합(이여원), 마스터즈(김진주)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고, 남대부 2인조(고재혁·김성환)와 마스터즈(류제호)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류제호 선수는 마스터즈 마지막 게임에서 퍼펙트게임을 기록했다.
2관왕에 오른 김효주와 5인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고재혁 선수는 개인종합과 마스터즈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회는 지난 7~17일 전북 전주 스타볼링장과 신광볼링장에서 열렸으며 경북대는 금 3개 은 6개 동 2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