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署, 장애인 인권 강화 현장 진단

불합리 제도·편의시설 이용 인권침해 요소 진단·개선점 살펴

2017-07-20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경찰서는 19일 인권위원회 위원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보호의 일환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인권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인권진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청사 내 접근로, 주차구역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에 있어 인권침해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점이 있는지 등을 살폈다.
 박영수 서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이 차별받지 않는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