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3년 연속 최우수 쾌거

2017-07-23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소방본부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7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대구소방은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소방본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구소방은 2869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해빙기 공사장, 관광주간 숙박시설, 문화재, 사찰, 제19대 대통령 선거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안전대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서문시장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전통시장 맞춤형 방화구획, 달구벌 풍등축제 개최에 따른 풍등 안전성 연구·실험 등 다양한 분야의 실험 등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