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아픔 함께 극복 한다

김영석 영천시장, 청춘토크

2017-07-23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이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이들의 어려움과 열정을 함께 나눴다.
 지난 21일 김 시장은 영천의 커피숍에서 청춘토크를 가졌다. 40여명의 청춘들과 함께 한 이날 청춘토크에서 청년들은 취업 등 미래 문제와 교육비와 같은 당면 고민거리를 젊은 감성들의 속내를 거침없이 보여 주었다.
 삼포, 사포를 넘어 다포세대라는 말로 대변되는 심각한 청년취업이 이날 대화의 주된 화두였으며 청춘토크를 통해 이 시대 젊은 청춘들의 고민을 진솔하게 토로했다.
 김 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상력, 창의와 열정을 이번 청춘토크로 가감 없이 전해 들었다”며 “이를 시정에 접목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영천을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 그러므로 청년들도 꿈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춘들과의 청춘토크에서 논의된 다양한 목소리들을 영천시 일자리정책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