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후반기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남병상 전 영양경찰서장, 노인대학서 어르신 대상 특강

2017-07-23     김영무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남병상 전 영양경찰서장은 지난 20일 영양군 노인대학에서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남 전 서장은 특강에서 자기 자서전 ‘농삿군이 된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퇴직 후 귀농해 10여년간 농사짓는 성공담과 노인들의 특징인 건강, 소득, 고독으로부터 극복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특히 노인들이 인생 후반기에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꿈과 희망, 소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7월 IBS중앙TV방송과 합동으로 발간한 책을 무료로 배부하고 어르신들이 일하다가 근육통, 뼈통증에 사용할 수 있는 파스 1통씩을 나눠 줬다.
 아울러 강의비와 사례비 전액을 영양입암초증학교 조손가족(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