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署, 피서지 성범죄 예방활동 전개

2017-07-26     이정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경찰서는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 운집하는 피서지인 용전천 강수욕장 등 15개소에 대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성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내부를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또 사업주를 대상으로 초소형 몰래카메라 종류와 식별 요령을 설명하고 성범죄 신고 및 대처요령을 홍보해 여성들이 성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 시키는데 중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