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이웃사랑 실천 앞장

한적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전달
“이재민·취약계층에 보탬 되길”

2017-07-26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예천군의회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17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해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결연 프로그램,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경섭 예천군의장은 “매년 여름철 수해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이재민을 구호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적십자사의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예천군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