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사회적·마을기업 설명회

2017-07-27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27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읍면 단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경북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비즈니스 모델발굴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3개소의 거점 지역에서 진행된다.
 27일 영덕읍과 지품면, 축산면민 대상 영덕읍사무소, 28일 영해면과 창수면, 병곡면민 대상 영해면사무소, 31일 강구면과 달산면, 남정면민 대상으로 강구면사무소에서 합동으로 개최된다.
 설명회는 수행기관인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박명배 소장을 초청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강의와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지정을 위한 법인 설립요건과 인증에 대한 절차, 지원 정책에 대한 한대규 팀장의 실무 강의로 군민들의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