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별고을아카데미’ 성료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민,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성주군 별고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성주군 별고을아카데미는 2007년 3월 첫 강연 실시 후 72회째를 맞아 그동안 주민들이 다양한 지식과 풍성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북도에서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도민참여교육과 병행해 진행된 이번 별고을 아카데미는 이은식 한국인물사연구원장을 초청해‘큰 고을 큰 인물 - 성주 인물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성주 지역의 성씨와 역사적 인물에 대해 100분간 강연했다.
　이 원장은 서울문학사학회 연구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역사관련 서적을 400여권이나 집필했으며 목표는 500권 집필이다.
　제73회 성주군 별고을아카데미는 9월 22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강의 일정 및 내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