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상반기 관내도로 방사선 수치 ‘안전’

2017-08-01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최근 두달 간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비파괴검사 산업현장 등에 대한 환경방사선 측정을 실시했다.
 시가 이동형방사선측정차량을 이용해 지난 5월 말부터 7월까지 강동면을 비롯한 23개 읍면동 전체 포장도로를 대상으로 방사선을 측정한 결과 방사선 수치가 최소 0.07μSv/h에서 최대 0.14μSv/h로 측정됐으며 별도의 특이한 이상치는 측정되지 않았다.
 또 외동읍 등에 소재한 기업체 가운데 방사선투과검사가 인가된 14개 지역에 대한 방사선 감시결과는 최소 0.08μSv/h에서 최대 0.12μSv/h로 측정되어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