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 충효교실 나흘간 일정 시작

2017-08-01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문화원은 지난달 31일 영강문화센터에서‘2017 충효교실’ 등록 및 개강식을 갖고 3일까지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충효교실은 문경시와 문경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교육으로 호서남초, 점촌초, 점촌중앙초등학생 35명이 참석했다.
 일정은 강의와 현장 학습으로 영화관람 및 지역의 충효인물 답사로서 운강 이강년 선생 기념관, 김용배 장군의 용배공원, 박열 기념관, 박동진 중사 기념비, 엄홍도 충의공 비각과 천안의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답사한다.
 현한근 문화원장은 “학생들은 나라사랑 정신과 국민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건전한 문화풍토를 익히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