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사랑한 선비 왕산 허위’

구미 길 위의 인문학 성료

2017-08-03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도서관은 2일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김문홍 극작가를 초청해‘나라를 사랑한 선비 왕산 허위’라는 내용으로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인 이번 사업은‘길 위에서 만나는 구미이야기: 구미가 품은 인물, 연극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2회의 강연, 탐방, 후속 모임의 총 4회로 구성된다.
 강연을 청취한 배경미씨는 “왕산 선생님이 구미 출신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그분의 생애와 애국 사상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으며 더욱 존경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