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충북 수해침수 지역 방역소독지원

2017-08-06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괴산군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지원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3일 방역차량 1대와 소독 전문요원 2명을 괴산군 침수지역을 방문하고 연막소독과 연무소독을 병행하며 방역소독업무를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윤장식 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 예방 및 조기차단을 위해 매일 취약지역 및 주택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포괄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수해 등 재해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