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 배드민턴 전국대회 휩쓸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가톨릭대 배드민턴팀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17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대학부 혼합복식 우승과 3위, 남자단식 2위, 남자복식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13일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이 대학 2학년 서강민 학생은 조선대 1학년 채희수 학생과 조를 이뤄 이요셉(경남과학기술대)·배드로(한국국제대) 조를 2대 1로 꺾고 우승했다. 또 대가대 1학년 김태완 학생과 조선이공대 1학년 오승연 학생 조는 혼합복식 3위에 올랐다.
　3학년 김도형 학생은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으나 경희대 이승훈 학생에게 아쉽게 져 2위를 차지했다.
　3학년 김영환, 서강민 조는 남자복식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