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보건소, 자살예방 심리부검 체계 구축 간담회

2017-08-15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최근 포항남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중앙심리부검센터 관계자와 포항남부경찰서 형사과 수사지원팀,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심리부검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심리부검 체계가 구축되면 지역별 자살자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고 자살예방 사업 추진 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또 자살고위험군인 자살유가족의 심리적 지원 및 정신건강 서비스로의 유입을 가져 올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