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7월 수출입 증가세 지속

철강금속 제품 수출입 증가 영향

2017-08-15     손석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지역 수출입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15일 포항세관이 발표한 7월 지역 수출입 동향 분석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7억32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0.6%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36.0% 증가한 5억9700만달러로 7월 무역수지는 1억3500만달러 흑자였다.
 수출은 미국 및 일본 등 대부분 지역에서의 철강금속제품 수출증가와 러시아 지역 기계류 수출증가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누계)22.2% 증가했다.
 수입은 전체 수입 92.1%를 차지하고 있는 광산물과 철강금속제품의 수입이 증가해 전년동기대비(누계) 44.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