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청년들 함께 ‘독도 수호’ 외치다

총 39개 대학생 등 청년대표단 ‘독도에 가다’ 행사… 日 역사왜곡 규탄

2017-08-16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영·호남 청년대표단 ‘독도에 가다’ 행사가 경북도 주최, (사)대한민국처럼 주관으로 지난 15일 열렸다.
 영남에서는 부산대, 영남대 등 21개 대학 50명, 호남에서는 전주대, 전남대 등 18개 대학 21명 등 총 39개 대학 71명 대학생과 일반인 9명을 포함한 80명의 영·호남 청년대표단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독도에 가다’ 행사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힙합이란 대중문화 장르를 통해 독도를 알리고 사랑하는 ‘생각 있는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독도수호 선포식에는 영·호남 청년대표단의 일본의 역사왜곡 발언과 독도망언을 규탄하고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를 선언했고,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태극기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