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농기계 임대 택배지원사업 벤치마킹

군위·울진군 농기센터 방문

2017-08-17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의회 이영희 의장은 최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와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기계 임대 택배지원사업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농기계 임대 택배지원사업을 시행중인 군위군 위탁운영 및 울진군이 운영하는 2개군을 방문해 사업의 장단점을 파악해 고령지역에 적합한 계획을 수립 추진하기 위한 차원이다.
 농기계 임대 택배지원사업은 농민이 쉽게 옮겨가기 힘든 농기계를 농민에게 배달해주고 작업이 끝나면 농기계를 회수해 가는 서비스로 농기계의 자가 운반이 어려운 농민의 불편해소 및 바쁜 영농철에 먼 거리까지 농기계를 임대하러 오는 농민의 노동손실 시간을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다.
 이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의 현안에 대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군정에 활용하고자 추진했다”며 “벤치마킹으로 얻은 지식과 정보는 앞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반영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