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7-08-17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17일 지역방위태세를 구축하기 위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주요기관·단체장과 군부대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능력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주수 의장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발사,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주변국가의 갈등 등 안보를 위협하는 국내·외적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기극복을 위해 안보의식 고취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