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署,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

2017-08-20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경찰서는 최근 종교의 중립을 통한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법학과 김상겸 교수를 초빙해 우리나라가 다종교 사회인 만큼 타 종교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표본이 돼 줄 것을 강조했다.
 김영환 서장은 “공정한 법집행을 위해 올바른 가치관 확립의 한 부분으로서 종교의 중립을 항상 염두하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