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다문화가족 국제특송 요금 지원

2017-08-21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친정 고향에 발송하는 국제특송(EMS)에 대한 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여성 70명에게 추석명절 기간 중 친정 고향에 보내는 국제특송에 대해 요금 4만3000원을 지원하며 성주우체국은 국제특송 요금 특별할인 10% 및 2만원 상당의 추석명절 선물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신청기간은 28일부터 9월 7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결혼이민여성은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930-8242~8)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