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성면 조생종 조은벼 첫 수확

2017-08-21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옥성면에서 19일 조생종 조은벼를 첫 수확했다.
 첫 벼 베기를 실시한 김창덕(51)씨는 5월 4일에 모내기를 해 107일만에 첫 벼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조은벼는 잡초가 적어 노동력이 적게 들고, 냉해와 같은 자연재해에 강하고 미질 또한 우수해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이찬우 옥성면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