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쌀의 날’ 다양한 체험교육 실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양일간‘쌀의 날’을 맞아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머핀, 쌀쿠키 나눔 행사 및 우리쌀 활용 쌀머핀 가족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8월 18일 ‘쌀의 날’은 쌀 미(米)를 八 + 八 로 재해석해 쌀을 생산 하려면 여든 여덟번의 농민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담겼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소비 촉진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원 20여명과 함께 우리쌀로 만든 쌀머핀, 쌀쿠키를 구미역 이용객 1500여명에게 나눠주고,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도 구미 경구고등학교 정문에서 경북우리음식연구회원 15명과 함께 100% 우리쌀 가루와 경구고 4-H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아카시아꿀을 이용해 만든 쌀슈크림빵을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 1300명에게 배부해 우리쌀 애용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