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농기센터, 해방풍 6차산업 육성 발전방안 업무협의회

2017-08-22     황용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해방풍 6차산업 관련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방풍 6차산업 육성을 위한 관광음식 개발과 포장디자인 지원에 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장은 해방풍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음식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향토적인 특색을 살리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울진우리음식연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음식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했다.
 김선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방풍은 기능성과 식미가 높을 뿐만 아니라 가공특성이 우수하여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