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안천 관련 행정심판 수공측 손 들어줘

경북도 행정심판위원회

2017-08-28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지난 28일 열린 행정심판에서 길안천 점·사용과 관련해 수자원공사 성덕댐관리단의 손을 들어줬다.
 수자원공사 성덕댐 관리단은 안동시의 길안천 점용·사용 승인 취소에 불복해 지난 5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지난 6월 19일 ‘성덕댐 용수 길안천 취수’를 반대하는 안동시민 서명부를 경북도에 전달하는 등 수공측의 행정심판 청구에 대응했다.